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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위한 싸움 공지사항입니다.
작성자
청지기
E-mail
dcpkorea@hanmail.net
등록일
2009/11/30 11:23
조회수
10,242
제목
성 명 서 ( 聲 明 書 )

                                   성  명  서(聲明書)

1. 우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위트니스 리의 신앙에 대해 연구한 후 금년 12월 10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한 교계 신문을 접하고 본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 신문기사에서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은 “한기총도 파악하지 못한 채 교단이나 지역기독교연합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서도 조사 연구해 누명을 썼다면 벗겨주어야 한다.”고 했으며, 고창곤 이대위 위원장은 “소위원회에서 잘 연구해서 이단누명을 써서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우리는 이러한 한기총 대표회장과 이대위 위원장의 공정한 이단연구 약속 발언을 크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그러한 약속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7인 소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자료를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연구 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3. 최근 미국에서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30년 전에 위트니스 리를 비판했던 이단변증단체인 CRI(창설자:월터 마틴, 현 대표:행크 해나그래프)와 AIA(대표: 그레첸 패산티노)가 3년이라는 연구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그들은 위트니스 리의 사상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지방교회들이 “역사적인 기독교의 본질적인 입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핵심 진리들에 있어서 정통(正統)적인 신앙을 갖고 있다.”고 미국 교계에 공개선언을 했습니다. 

4. 또한 풀러 신학대학교의 리차드 마우 총장, 하워드 로웬 신학부 학장, 베리마티 카케년 조직신학 교수가 참여한 위트니스 리 연구프로젝트에서(2년) 내린 결론은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믿는 이들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같은 지체들로 쉽고도 편안하게 받아들 수 있게 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5. 약 한 달여의 연구기간만 허락된 한기총의 이번 연구와 달리, 미국에서의 연구는 15년 이상 과정을 거쳤으며 최근 수년 동안의 직접 대화와 위트니스 리 자료들을 정밀 검증한 결과인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12월 10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연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우리는 미국에서 내린 검증결과 보고서들과 책자들을 이미 7인 소위원회에게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 자료를 토대로 한국에서도 동일한 검증 결과가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6. 한국에서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들을 비판한 내용들의 특징은 거의 대부분이 30년 전에 미국에서 낸 잘못된 자료들을 인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 현대종교 1982년 창간호, 1992년 9, 10월호 지방교회 특집 기사) 잘못된 자료를 제공했던 그레첸 페산티노(AIA대표)는 1980년에 발행한 “신흥 이단들”에서 지방 교회에 대한 본인의 초기평가가 잘못되었다고 공개적으로 시인했으며, 지금은 비판하던 사람이 보증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7인 소위원회가 지방 교회 측이 해명할 기회조차도 주지 않고, 과거의 잘못된 자료들을 근거로 이번 회기에 결정해야 된다는 의무감 때문에 시간에 쫓겨 속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7. 한국에서 위트니스 리를 비판하는 자료들의 또 다른 잘못된 출처는 장로교 통합측 더 정확히 말하면 최삼경 목사의 지방교회 연구보고서입니다(1991년). 쌍방은 이 보고서 내용을 놓고 2년간의 공개토론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월간 교회와 신앙 1996.8~1998.5) 이 공개토론의 결과 최삼경 목사는 오히려 삼신론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삼경목사의 사상을 10년 이상 연구한 심상용 목사(월드 크리스챤 성경학 연구소 소장)는 그가 쓴 책에서 최삼경목사의 삼신론 사상은 일시적인 말의 실수가 아니고 그의 기본 사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 차례나 예장 통합측 교단에 재심을 요청하는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통합교단 헌법’ 등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기각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통합교단 헌법이 이단판별의 절대기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8. 위트니스 리(1905-1997)는 워치만 니의 참된 동역자로서 21년에 걸쳐 쓴 성경 66권의 강해서 라이프스터디와 400여권의 영적인 서적과 회복역 신약성경의 각주를 쓴 저자입니다. 그의 책은 20여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국복음서원을 통하여 그의 책들이 번역되고 있습니다. 위트니스 리가 세운 LSM(Living Stream Ministry)출판사는 미국성서공회, 토마스 넬슨사, IVP 등과 함께 미국복음주의출판사 협의회(ECPA)의 투표권 있는 정회원입니다. (http://www.ecpa.org).

9. 이번 한기총의 결정이 미국에서처럼 복음주의적인 성경교사이자 무게 있는 저술가인 위트니스 리가 공정하게 평가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억울한 누명”이 이번 한기총 이대위 연구를 통하여 바로 잡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본질적인 것들은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들은 자유를! 다른 모든 것들은 자비를!”이런 원칙하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결론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10.또한 지방 교회에 대하여 그동안 성경 해석과 교리적 차이로 인한 오해와 편견이 있다면 우리의 부족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기 바라며, 열린 맘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앞으로 지방 교회의 문제점들이 드러나면 고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11. 끝으로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님, 고창곤 이대위위원장님, 7인의 소위원회 전문위원님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9년 11월 25일
                     

                                    한국 (지방)교회 
                                    진리수호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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