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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문답자에 대한 답변 (계속됨)

 
 

1월 14일

성경문답자는 카톨릭은 우상숭배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죄하신 우상숭배

하나님이 정죄하신 모든 것 중에 우상숭배가 가장 심각합니다. 첫 번째 계명은 이것입니다:“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20:3). 그리고 두 번째 계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직접적으로 그분을 경배하며 중재하는 대상을 통해서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20:4-5). 성경에는 형상을 만들거나 숭배하는 것을 금하는 구절들이 사실상 많이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레26:1)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신27:15)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 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행17:29)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계9:20)

이러한 구절을 볼때, 우상숭배에 관한 요점들은 매우 분명합니다:

  1. 형상(image)이나 어떤 종류의 우상(idol)도 만들거나 세워서는 않됨.
  2. 형상에게 절을 해서도 않됨.
  3. 우상이나 형상은 하나님에게 가증한 것임.
  4. 형상을 만드는 사람은 저주아래 있음.
  5. 우상은 사람의 상상으로 만들어낸 형상임.
  6. 형상 숭배는 보거나 듣거나 걸을 수도 없는 물건들 앞에 절하는 것임.
  7. 형상 숭배하는 것을 회개해야함.

청중들을 잘못 인도함

그러므로 누군가가 사람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묵과하거나 우상숭배가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1977년 10월 8일 그의 라디오 방송에서, 성경문답자는 정확하게 이것을 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라디오 청취자들이 서양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우상숭배를 실행하는 로마 카톨릭 교회가 공식적으로 우상숭배를 가르치거나 실행하지 않는다고 믿게 했습니다. 그는 아래와 같이 카톨릭 교회와의 예전 역사를 열심히 표현하였고 카톨릭을 우상숭배를 정죄하는 교회라고 변호했습니다:

나는 카톨릭 학교에서 배우고 졸업했습니다. 나는 거의 카톨릭으로 개종할 뻔했습니다...나는 카톨릭 신학에 완전히 정통합니다. 교회나 다른 곳에서 카톨릭이 신상(Statue)을 경배하는 것은 카톨릭에 의해 우상숭배로 정죄 받습니다... 나는 그러한 말을 반박할 만한 충분한 인용문을 갖고 있는데 그들은 신상을 경배하지 않습니다...나는 기쁘게 인용문들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여러분은 나에게 편지를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성경문답자가 라디오에서 카톨릭 교회가 우상숭배를 정죄하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를 보내준다고 말했기에 우리는 그 문서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우리가 받은 것은 성경문답자의 사무실로부터 받은 편지로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그것에 대하여 아직까지 소책자나 특정 자료들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라디오에서 성경문답자가 약속했던 한 조각의 증거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에서는 그가 이 주제를 “잠재울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증거를 요청해도 아무런 결과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로마 카톨릭 교회가 우상숭배를 실행할 뿐 아니라 심지어 우상숭배를 장려한다는 자료는 참으로 산더미같이 많습니다.

현대 카톨릭의 근원

현 카톨릭은 1545년부터 1563년까지 열렸던 트렌트 공회(Council of Trent)로부터 시작했습니다. 트렌트 공회는 개혁에 대한 저지였습니다. 모든 카톨릭이 따르고 동의해야 할 표준을 정했습니다. 사람이 카톨릭으로 개종하면 그는 반드시 트렌트공의회의 신앙고백을 고백하며 “의심하지 않고 거룩한 트렌트의 공회가 이끌고 정의 내리고 선포한 모든 것들을 받아들입니다” 라고 약속해야 합니다(paragraph 11).

교황 요한 23세가 시작하고 1965년에 끝난 두 번째 바티칸 공회를 기억하는 분들은 아마도 두 번째 바티칸 공회가 카톨릭 교회를 근대화하고 자유화했다는 인상을 갖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 공회는 오직 예배식과 행정적인 실행과 종교적 자유의 특정한 문제에서만 변화가 있을뿐 옛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그것은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진리의 요소를 갖고 있고 그들의 봉사와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에서는 참되지만 로마 카톨릭 교회만이 유일한 교회라는 것입니다. 교황 요한 23세가 첫 번째 회의를 주관했고 교황 바울 6세가 마지막 회의를 통할했으며 몇몇 유명한 추기경들이 이 공회는 교회의 교리적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고 명백하게 말했습니다. 두 번째 바티칸 공회의 목적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내적 구성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20세기에 세계에 더 유효하고 용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공회가 준비하고 교황이 공포한 교회헌법이란 이름의 공식문서는 공회가 모이기 전에 있던 카톨릭 교회의 교리를 정밀하게 재 확증합니다. 교황의 무오성을 재 확증하고 사실상 “신부들과 주교들은 이 땅위에서 정확하게 하나님의 대표들이고 그러므로 그들은 천사들이라 불릴 뿐 아니라 이 땅위에서 하나님의 위치와 권위를 갖고 있기에 신들이라 불린다”라는 교회에 대한 트렌트 공회의 가르침을 반복했습니다. 신부들이 “헌신과 우리 주의 몸과 피를 바침과 죄를 용서할 권세를 ”갖고 있음을 재 확증해 줍니다(트렌트 교리문답). 나는 트렌트 공회가 근대 카톨릭의 내적 존재와 본성의 틀을 만드는 원동력이었고 카톨릭의 내적 본질이 교황 요한 23세가 소집한 두 번째 바티칸 회의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잠재울 만한 충분한 증거

카톨릭 교회가 그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신상들과 형상경배를 격려하지 않는다는 성경문답자의 말은 카톨릭 교회 자체의 공식 문서를 참조함으로 거짓이었음이 쉽게 증명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잠재울 만한” 충분한 증거가 확실히 있습니다. 1563년 12월 3일과 4일에 트렌트 공회의 25번째 회의에서 공회의 대표들은 기도와 숭배와 성도들의 유골과 성상에 관한 특정한 문제들을 정했습니다. 이것이 대표들이 명하고 여전히 세계에 있는 로마 카톨릭 교회를 속박하는 것으로 성경문답자에게 반대됩니다:

거룩한 종교회의는 모든 주교들과 직무를 맡고 있는 이들에게 명하니 카톨릭과 로마 교황의 교회의 관습에 따라 중보와 성도들의 기도[예, 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함]와 유골들에 대한 경의와 형상의 합당한 사용을 충실한 신도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되 [죽음]성도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부인하거나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 않겠다 거나 그들을 위한 기도는 우상숭배라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된다거나 하나님과 사람의 한 중재자이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경배에 반대된다거나 하늘에서 다스리는 분에게 소리를 내서나 마음속으로 간구하는 것이 어리석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경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가르치라.

요약해서 말하자면 앞의 인용에 나와 있는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죽은 성도들에 대한 중보와 기도는 카톨릭 교회의 관습대로다.
  2. 주교들과 가르치는 직무를 맡은 자들은 죽은 성도들에게 기도하고 그들의 도움을 구하는 문제를 충실한 신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3. 유골들에게 경의를 표해야한다.
  4. 형상의 사용은 성경에서 분명히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출20:14)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하다.
  5. 죽은 성도들에게 기도하는 것(기원하는 것)을 부인하는 이들은 불경하다.
  6. 죽은 성도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 역시 불경하다.
  7.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모순되고 한 중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반대되거나 하늘에서 다스리는 분께 소리내어 간구하는 것을 어리석게 생각하는 사람도 불경스럽다.

카톨릭 교회가 우상숭배를 실행할 뿐만 아니라 그 구성원들에게 우상숭배를 하도록 가르친다는 증명은 이것으로 영원히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거룩한 종교회의”는 계속됩니다:

거룩한 순교자들의 거룩한 몸들과 지금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이들의 거룩한 몸들은 충실한 신도들에게 숭배 받아야 한다[예, 경배 받고 받들다]. 그 몸들을 통하여 많은 유익들을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실 것이다.

오늘날 일어나고 있음

어느 것이 이것보다도 더 분명할 수 있습니까? 사람의 죽은 몸들이 숭배 받는다는데 그것은 믿는이들이 경배하고 받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몸들은 그들을 경배하는 이들에게 영적 이익을 준다고 카톨릭 교회가 가르칩니다. 이것은 옛날 얘기가 아닙니다. 지난해 4월 나는 로마에 가서 성베드로 교회에 몇 번 방문했었습니다. 성베드로교회의 본당의 1층에는 성도들을 위하여 시성(諡聖, canonize)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죽어 일부 부패한 두 옛 교황들의 시신들이 있습니다. 죽은 몸들은 유리관 안에 있고 내가 거기 서있었을 때 “충실한 신도들”이 와서 그 몸들 앞에 무릎 끓고 기도하고 경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노골적인 우상숭배를 보려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되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로스 앤잴레스 국제 공항에서 747비행기를 타고 로마에 가면 내가 본 것처럼 바로 오늘도 그러한 우상숭배를 볼 수 있습니다.

트렌트 공회는 충실한 신도들에게 죽은 자의 몸들을 숭배하라고 가르쳤을 뿐 아니라 분명히
“성도들의 시체에 숭배와 공경을 하면 않된다거나 헛되게 공경된다거나 성도들을 기념하는 무덤들을 방문하는 것이 헛되다고 확증하는 모든 일들을 정죄했습니다”.

미 신

종교회의는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동정녀 어머니와 다른 성도들의 형상들을 갖고 특별히 성전에 두어 공경과 숭배를 해야한다.

종교회의는 계속해서 이러한 형상들은 신성이나 어떤 힘이 그 안에 있기 때문이나 어떠한 기대가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보여주는 공경이 그 형상들이 대표하는 원형들을 나타내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원형은 본래의 것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나 동정녀나 성도들의 형상들은 명백히 인자형(因子,genotype)이나 원형의 복사 본들입니다. 확실히 이것은 미신입니다. 사실은 성경시대 이후로 아무도 그리스도뿐 아니라 동정녀 마리아조차 본적이 없고 그들의 모습에 대해서 어떠한 물질적인 세부사항도 결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묘사하는데 가장 근접한 단락은 이사야 53장인데 이는 그리스도를 실물보다 좋게 보이게 하는 형이 아니었습니다. 일세기 동안 교회가 그분의 형상이나 그분의 그림을 가졌다는 기록은 아무 곳에도 없습니다. 소위 그리스도와 마리아와 다른 성도들의 사진들과 형상들이라 불리는 것은 완전히 누군가의 상상의 산출품들 입니다. 아무 것도 진정한 복제가 아닙니다.

부정직한 초상

주님의 신체의 생김새에 대해 우리가 아는 한 가지는 그분이 유대인이셨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만약 당신을 한번도 본적이 없고 당신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그 자신의 상상력과 배경과 국적을 의지하여 당신의 형상을 만든다면 어떻겠습니까? 그 결과는 부정직할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불쾌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도 그분에 대한 이 모든 부정직한 위조의 인자(因子genotype)형에 격노하며 불쾌하게 생각할 것이 확실합니다. 어떠한 그림이나 우상도 그분의 어떠함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지 않았고 그분의 신격을 묘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신명기 34장 6절에 의하면, 모세의 무덤은 우상숭배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지켜졌습니다. 모독하려 하는 말이 아니라 만일 모세의 몸이 헌신적인 이스라엘 백성이 나와 경배하도록 유리관에 진열되어 있다면 얼마나 소름이 끼치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신체적인 특징도 우상숭배의 힘이 미치지 않게 지켜졌다는 것도 또한 의미 깊은 것입니다. 성경은 매우 분명합니다: (1)한 면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4)고 말하고; (2)또한: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행17:29) 라고도 말합니다.

트렌트 공회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형상들이 그들의 유사함을 갖고 있어 우리가 입맞추고 그 앞에서 모자를 벗고 엎드려 그리스도를 받들고 성도들을 숭배하고 모든 신상들로부터 큰 이익을 얻는다.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대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서 명하신 것과는 반대되게 신실한 성도들에게 우상숭배를 실행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대단한 악습

“만약 악습이 이러한 거룩하고 건전한 의식 안으로 기어들어 온다면, 거룩한 종교회의는 그것이 완전히 폐지되기를 열렬히 갈망한다.”고 공회는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체가 악습입니다. “이러한 거룩한 의식 안으로” 악습들이 기어 들어온 것이 아니라 공회가 명한 이러한 것조차도 대단한 악습입니다. 죽은 성도들에게 기도하고 죽은 몸들을 숭배하고 유골과 형상들 앞에서 경배하고 우상에게 입맞추고 그 앞에 엎드리는 것은 악습 중에도 최고의 악습입니다. 악습들이 이러한 것들 안으로 기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이것들 그 자체가 악습입니다. 사실상, 트렌트 공회는 한 거대한 악습을 차례차례 소개했습니다. 이 공의회의 결의들은 여전히 공식적으로 오늘날 로마 카톨릭 교회의 위치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만약 로마 카톨릭이 형상이 나타내는 영에게만 기도하는 것이 사실이라 해도 여전히 죄입니다. 왜냐하면 (1) 하나님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형상의 사용을 금하셨습니다;(2) 경배 받으실 분은 오직 한 분밖에 없으신 데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커다란 비밀

성경문답자는 로마 카톨릭이 우상에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상이 대표하는 영에게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답은 전 세계에 우상 숭배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간단한 사실은 카톨릭 교회가 상과 형상들을 신성하게 하고 사제들이 그것을 축복하며 교회들과 가정에 놓아 사람들이 절하며 그 앞에 분향하게 합니다. 카톨릭이 두 번째 계명에 반대되게 이것을 하는 것과 성경에 완전히 반대되게 그리스도인 교리인 것처럼 이것을 가르치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사도들이 오늘날 이 땅에 돌아와 로마 카톨릭 교회에 들어가 본다면 그들이 일세기에 알았던 이방 우상 숭배와 형상 앞에 무릎 끓고 분향하고 입맞추고 기도하고 공개 행렬에 들고 다니는 이러한 현대의 실행들을 구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로마 카톨릭 교회는 바울이 사도행전 17장에서 방문했던 아덴의 도시처럼 완전히 우상숭배에 드려졌습니다. 왜 성경문답자가 그의 라디오 방송에서 카톨릭이 우상숭배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증거가 “문제를 잠재울 만큼” 충분히 있다고 말했는지는 커다란 비밀입니다. 가장 그럴듯한 답은 아직도 그 안에 로마 카톨릭 교황에 대한 동감과 존중이 상당히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카톨릭 학교에서 청년으로서 장기간 노출되어 있던 것은 분명히 그에게 영향을 끼쳤고 흔적을 남겼습니다. 노골적으로 우상 숭배하는 조직을 호도 하려는 그의 노력을 설명할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의 목사 안수식 서류는 남침례교에서 발행했지만 그의 마음속에서 그는 여전히 우상 숭배적인 카톨릭에 동감합니다.

개인들이 아니라 조직임

제가 이 기사에서 언급한 것들은 개개인들인 로마 카톨릭들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종교적인 조직을 가리킨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참되고 거듭난 믿는이들이 많이 로마 카톨릭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성도들의 도움을 바라거나 죽은 이들의 몸 앞에서 경배하거나 유골을 숭배하는 것으로부터 영적 유익이 나온다는 것을 미신적으로 믿는다거나 형상경배를 실행하는 것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믿는 로마 카톨릭 신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 카톨릭 교회라 알려진 우상의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믿는이들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있는 이들은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정죄하신 조직을 지지하고 참석하고 있습니다. 전체 상황을 호도하고 그의 청취자들을 잘못 인도하는 대신 성경문답자는 신실하게 그의 청취자들에게 이 사실을 지적해 주어야 합니다. 존 헨리 뉴맨(John Henry Newman)은 성공회 목사였다가 나중에 로마 카톨릭이 되어 추기경의 자리에까지 올랐는데 그의 책, 그리스도인 종교의 발전 에서, “성전들과 분향과 기름등대와 봉헌재물과 성수와 성일 헌신의 때와 행렬과 축복의 뜰과 성직자들의 의복과 출가(사제들과 승려들과 수녀들의)와 형상 등등은 다 이방에서 기원된 것임”을 말했습니다(p.359). 만약 로마 천주교의 추기경이 이러한 것들을 인정했다면 왜 남침례교의 라디오 전파자가 이것을 덮으려 합니까? 성경문답자가 도움을 받고 그의 책임을 깨달아 그것이 얼마나 인기 없던 간에 진리에 신실하길 바랍니다.

이 기사는 다섯 개의 시리즈 중 네 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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